2011/10/06 14:39

11(?),12,13일차 10/2,3,5 운동

사실 언제 그만뒀었는지가 가물가물하다@_@ 확실히 운동을 하면 몸이 다르다. 생활 패턴도 좋아지고.... 운동할 때는 주로 팟캐스트에서 라디오를 다운 받아서 듣는데, 주로 유희열, 성시경, 故정은임 디제이들의 방송이다. 한 번은 open university 강의도 봤었는데 나쁘지 않았다. 하지만 이어폰을 끼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확실히 안 좋은 것 같다. 요즘 식습관도 같이 바꾸고 있고, 역시 나쁘지 않다. 화이팅이다, 히히.

* 스트레칭
- 사이클 15
- 무산소 : 복부 & 하체 & 전신
- 러닝머신 25-30
- 사이클 10
- 마무리 스트레칭

2011/10/03 15:17

어느 선이라는 것 생활

여기선 하늘을 자주 보게 된다. 건물들은 낮고 땅은 넓다. 해질녘의 하늘빛은 또 어찌나 아름다운지. 묘한 보라빛 그라데이션이 펼쳐지는 게, 초등학생 때 자주 사먹던 백원짜리 콘 아이스크림 빛이다. 오늘도 꽤 오랫동안 하늘을 바라보았다. 아니, 하늘이 내 눈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이다. 마치 바다처럼.

여전히 실마리는 잡지 못한 느낌이다. 변하고 싶은데, 잘 안 된다. 번번히 이전의 관성력에 패한다. 그 동안 꽤 오래 땅굴을 판 느낌이다. 더이상 안된다고 생각한 건 며칠 동안 정성일 감독의 라디오 출연 방송들을 듣고 나서이다. 그 분의 글이나 말을 듣고 있노라면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고 알 수 없는 생의 의지도 생긴다. 누군가에게 이러한 좋은 자극을 전해줄 수는 없을지라도, 나 스스로 족하는 정도만 갖고 있다면 괜찮을텐데. 만성적으로 실존적 위기에 처한다.

아무튼 당분간은 침잠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. 그렇게 할 것이다. 그렇지만 침전물이 되고 싶다는 얘기는 아니다. 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. 공부할 것이 정말 많다. 시간은 정해져있다. 예전부터 나 홀로 유리된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다. 일단 해 보아야 한다.

그리고 계속되는 낙서.
+ 프랑스어. 미학. 영화. 글쓰기. 미술. 미술사. 문학. 소설.

2011/09/25 14:37

차우진 - 대중음악평론가 사람


2011/09/25 14:25

정원영밴드 - 그냥 대중


2011/09/25 14:23

정성일 - 영화평론가 사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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